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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당뇨치료제 성장...'ETC 사업부' 핵심임원 승진

  • 이석준
  • 2018-03-26 12:27:49
  • 안지영 상무, 황주희 실장 나란히 승진 "테넬리아 시장 안착 공로"

안지영 상무

한독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를 승진 인사로 보답했다. 안지영 상무는 상무보를 뗐고 황주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실장으로 한단계 올라섰다. 두 명 모두 ETC 사업본부에서 당뇨병치료제 등을 맡는 General Medicine Marketing 소속이다. 최근 한독은 테넬리아 등 당뇨병치료제 사업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독은 최근 2018년 고급관리자 인사를 발표했다. 총 10명이 승진했고 이중 안지영 상무, 황주희 실장 등 2명이 ETC 사업본부 General Medicine Marketing에 몸담고 있다.

실적 호조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 안 상무의 경우 한독 당뇨병치료제 사업을 크게 끌어올렸다.

신제품 테넬리아는 지난해 3분기까지 177억 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102억 원) 대비 73.5% 증가했다. 테넬리아는 DPP-4 억제제 7번째 주자지만 지난해 5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디셀러 SU계열 당뇨병약 아마릴군도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7억 원으로 연간 500억 원대 제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독은 한때 아마릴을 앞세워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평정했다. 하지만 메트포르민을 SU보다 먼저 사용하라는 정부 정책 이후 한독은 관련 시장에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기에 현재 대세 치료제로 자리잡은 DPP-4 억제제가 대거 등장하면서 한독의 당뇨병약 시장 점유율은 크게 떨어졌다. 이 시기 한독 자체도 어려움에 빠졌다.

반전 계기는 테넬리아 출시(2015년 8월)다. 안 상무는 2015년 10월 한독에 합류해 테넬리아 성장을 주도했다. 안 상무의 한독 전 직장은 독일계 다국적제약사 바이엘이다. 여기서 발기부전치료제(상품명 레비트라) 등을 다루며 대사성질환팀 영업 마케팅 총괄을 맡았다. 한독 업무도 대사성 질환인 당뇨병치료제를 취급한다는 점에서 전공을 살린 셈이다. 애보트와 쉐링에도 몸담았다.

황주희 실장도 안 상무를 보좌하며 테넬리아 등 한독 당뇨병치료제 성장에 기여했다. 황 실장은 얀센 근무 경험이 있다.

한독은 최근 승진인사에 ETC 사업본부를 우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ETC사업본부 Specialty 프랜차이즈 김윤미씨와 ETC사업본부 Alexion 프랜차이즈 황세은씨(현재 바이오젠 대표)를 상무보로 임명했다. 지난해에도 한독은 ETC사업본부 종합병원영업실 신명호씨를 상무로, ETC사업본부 병원영업실 이혁씨를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한독 ETC 사업본부는 당뇨, 고혈압 등을 다루는 General Medicine Marketing과 희귀질환약을 취급하는 Specialty franchise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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