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문주 신임 회장 선출
- 강신국
- 2025-01-31 0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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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최근 호텔라온제나 마루앤아라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문주 신임 회장을 필두로 정재훈 직전 회장을 총회의장에, 양지영 부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이인숙 총회의장을 선출하고, 김문영 감사는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문주 회장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 자리에 선 지금도 여전히 두렵지만 또 동시에 잘 해내고자 하는 설렘과 기대감도 있다"며 "부족하지만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고 이 일이 가치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직전 회장은 "의대 증원 문제로 시작된 의정갈등과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 문제로 국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들이 적자에 시달리며 관련 산업 전반이 위기"라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덧붙여 "의약품 품절 대란 사태는 아직까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의약품의 품절과 공급 불안정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국 피해는 약사 회원들과 국민들이 보고 있다. 품절 의약품에 대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시 처벌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올바르지 못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있다. 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숙 의장도 "약사회무에 참여하려는 젊은 회원들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남구약사회를 잘 이끌어 주신 임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박수를 보내며, 정재훈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하고 초도이사회에서 승인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재구 구청장에게 전달했고 정재훈 직전 회장은 사비로 마련한 500만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총회에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금병미 제17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당선자, 조재구 남구청장, 김기웅 국회의원,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김상렬 남부경찰서장, 이명자 남구보건소장, 이동희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장, 배순득 남구치과의사회장, 이재환 남구한의사회장, 최주용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이지나(열린약국) ▲대구시약회장 다제약물 자문약사 감사패 박동화(초록약국), 양현주(하나로약국), 이인숙(마리아약국) ▲구청장 표창패 박진현(참열린약국) ▲분회장 감사패 성혜원 주무관(남구보건소), 서재무 경감(남부경찰서), 윤석일 선임(동국제약), 노환석 선임(동아제약), 유효상 대리(영남지오영) ▲분회장 표창 구채림(수정약국), 김진숙(미소온누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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