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KIST 강릉분원과 아토피치료제 공동개발
- 이탁순
- 2018-04-06 11:29: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천연물후보 동물모델에서 효능입증...경구용 치료제로 상업화 기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아토피를 가진 유소아들 중 약 10%는 성인까지 지속돼 중증아토피로 진행되기도 하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확대되는 이른바 '알레르기 행진(atopic march)'을 하게 된다. 산업화된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피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심한 가려움증 및 피부 변화로 인한 우울증으로 환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KIST 강릉분원 김수남 박사(책임연구원)팀은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병인인 IL-4와 SPINK5 발현을 동시에 조절하는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R&D과제 지원을 받아 천연물 빅데이터를 활용, 초고속약효검색기법(HTS)으로 3000여종의 후보 천연물을 검색해 10여종의 천연물 소재를 얻었다. 이후에 후속 연구인 동물질환모델 시험에서 최종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천연물인 반변련이 신약에 적합한 소재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물 작용기전 및 효능이 입증된 반변련의 연구결과는 2017년 7월 특허등록됐고, 현재 대량 재배를 통한 원료천연물 국산화를 위해 국내 생산지를 확장하고 있으며, 원료 표준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삼익제약은 비임상, 제형연구 및 임상시험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2년 약 39억달러(4.3조원)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8%이며, 2022년 약 56억달러(6조원)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IL-4 수용체억제제인 항체의약품은 초고가의 주사제로 환자 순응도에 한계가 있으나, 경구용 치료제는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와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이 삼익제약 CTO 대표는 "이번 KIST 강릉분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자생 천연물 반변련 신약 연구 개발과 투자 및 자사 브랜드화를 통해 향후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분야의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8월 첫 주에 쉴까, 내가 원할 때 쉴까"…제약업계 휴가 지도
- 2인증 없는데 우대부터?…약가제도 개편 엇박자에 업계 속앓이
- 3야당 위원장 확정 땐 '성분명처방·편의점약' 입법 판도 급변
- 4병원·약국 개업 대출 브로커 구속…의·약사 273명 기소유예
- 5원료의약품 수입액 줄었지만 고환율에 국내 자급도 휘청
- 6바이오젠코리아, AZ 출신 김철웅 신임 대표이사 내정
- 7[특별기고] 약사면허 빌려주는 순간 자신을 겨누는 흉기된다
- 8아주홀딩스, 오큐라바이오 30억 추가 투자…첫 신약 승부수
- 9국제약품, 점안제 연 2억관 체제 구축…생산 2배로 늘린다
- 10동물대체 시험법 잇따른 OECD 등재…민관 협력 주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