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약 확대 보단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필요"
- 최은택
- 2018-04-11 06:25: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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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의원, "의협 극단적 선택 고립 자초 우려"
- 문케어 연착륙 위해 의-정 조정 역할할 것
- 취약지 보건인력 부족 국가차원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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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들이 이미 안전상비약을 이용하고 있는만큼 이 제도 자체를 없애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평화당-정의당 공동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몫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에 곧 선임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또 "현 보건의료분야 이슈 중 가장 중요한 건 문재인케어이고, 문케어는 잘 준비해서 연착륙하는 게 맞다"고 했다. 이어 "최대집 의사협회장 당선 이후 의-정 갈등이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의료계가 잘못하면 완전 고립될 수 있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필요한게 있으면 논리적으로 설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도 "의사들의 주장이 아예 일리가 없는 건 아니라고 본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다. 정부와 의사들의 입장을 조정해 사태가 극단적으로 가는 걸 막는 게 우리 야당의 역할이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남원 서남의대 폐지와 관련해서는 "전북지역에 의대가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지방은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한데 보건의료인이 지방근무를 꺼리는 부분은 국가적인 고민과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다.
김 의원은 "말이 되지 않는 부분은 제대로 비판해야 한다는 게 우리 당의 입장이다. 정부는 일자리 추경이라고 하는데, GM사태 등 기존에 있는 지역 일자리가 사라지게 생긴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도록) 우선적인 정책적 대안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다음 주중 4월 임시회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이 잠정 정해져 있는데 원내협상이 원활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쉽지는 않겠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4월 상임위는 꼭 열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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