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맞춤형 무좀치료제...에어로솔 타입 대세
- 노병철
- 2018-04-18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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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대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설문..."무좀, 외부에서 치료하기 부끄러워"
- '신발을 오래 신어서' '깨끗하게 씻지 않아서' 등등 발병 원인
- 에어로솔 무좀치료제, 언제 어디서나 상시·지속적으로 효과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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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과 신신제약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년 이내 무좀 증상 경험과 재발 우려가 있는 전국 성인남녀(2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정량 조사와 정성조사를 진행했다.
무좀치료제 소비자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른 무좀 발생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관리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발병 원인은 '신발을 오래 신어야 하는 생활환경' '가정 외 전염' '유전적 원인(땀이 많이 나는 체질)' '깨끗하게 씻지 않아서' '가정 내 전염' 등을 꼽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무좀 재발 원인과 우려도는 '무좀을 유발하는 생활환경과 습관을 고치지 않아서(42%)'라는 응답과 '초기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3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외부·유전적 환경 요인을 꼽은 비율은 16%를 기록했다.
무좀 발생 시기는 여름(40%)과 겨울(37%)에 집중돼 있고, 여름에는 주로 남성의 발병률(45%)이 여성(35%)보다 높은 반면 겨울은 여성(39%)이 남성(36%)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별 남녀 무좀 발생 비율 차는 여성의 경우 여름에는 샌들을 겨울에는 부츠를 신는 경향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응답자 42%는 남성(35%) 대비 무좀을 더럽고, 지저분하고, 질환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증상은 피부 가려움, 피부 균열·갈라짐, 두꺼운 각질·가루, 물집·수포, 불쾌한 냄새, 짓무름 순으로 조사됐다.
무좀 치료 시 어려움은 초기 무좀 증상에 대한 인지가 어려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증상 발생 시 대처 장소에 제약이 있고, 장기 치료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귀찮음 등의 이유로 '치료·약' 사용을 임의로 중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좀 치료제 사용 시간대와 장소는 '집 또는 생활공간에서 오후 6시에서 밤 12시'라고 답한 비율이 88%로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 질환에 대한 수치심 등을 이유로 외부에서 무좀약을 바르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 63%는 외부에서 무좀 치료제 사용 의향을 밝혀 집 밖에서도 편리한 방법으로 증상을 해결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가 존재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외부에서 무좀 치료제 사용을 기피하는 이유는 양말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연고제일 경우 환부 도포 시 손에 약을 묻혀야 하는 불편함, 냄새, 10분 이상의 건조 시간 등을 꼽았다.
무좀 치료제 선택 기준은 증상 완화 효과의 우수성, 약효 지속성, 제형의 편리성(연고제, 액상제, 스프레이 타입), 빠른 흡수성 등을 들었다.
제형별 인식은 무좀 발병기간이 길수록 에어로솔 형태의 치료제를 선호했고, 단기 무좀 증상 경험자일수록 연고나 액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연고·크림·액제 무좀 치료제에 비해 에어로솔 무좀치료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로솔 무좀치료제는 '사용 즉시 활동 가능하고' '생활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양말을 벗지 않아도 돼 번거로움 없어' 상시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무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막연한 인지 부족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것으로 설문 결과 나타났다.
특히 여성 그룹에 있어 신신제약 에어로솔 무좀치료제 '무조무' 사용 후 편리성에 대해 공감하며 선호도 및 구매의향을 표시한 설문 응답자들은 "근무 중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용 후 간지러움 증상이 없어졌다" "증상 부위에만 작용하는 느낌이어서 좋다. 청량감이 남다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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