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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 미국 매출 성장세…1Q 5500만 달러 집계

  • 안경진
  • 2018-05-02 14:53:39
  •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레미케이드 매출은 22.5% 감소

2016년 12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상품명)가 1분기 매출액 5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한화로 환산할 경우 약 590억원 규모다.

화이자 본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인플렉트라의 미국 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어난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공표했다. 분기매출만 지난해 연매출(1억1800만 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셈이다.

앞서 실적발표를 마친 존슨앤존슨(J&J)에 따르면, 인플렉트라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레미케이드의 1분기 미국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됐다.

다만 절대적인 매출 규모는 아직까지 레미케이드가 월등히 높은 상황이어서 향후 시장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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