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르엠정' 출시
- 이탁순
- 2018-06-01 10:46: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내 출시 유일한 제제인 피르페니돈 성분...직접 영업 개시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특발성폐섬유화증(IPF)은 폐포 벽에 섬유화가 진행돼 점진적으로 폐활량 등 폐 기능을 떨어뜨려 호흡 곤란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50%의 환자가 5년 이내 사망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으며 국내에서도 희귀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특발성폐섬유화증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13.6%를 기록하며, 2015년에는 9억 달러에서 2025년에 32억 달러로 3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판매 중인 '피레스파정(피르페니돈)'이 사실상 특발성폐섬유화증에 유일한 치료제였다. 국내 환자수가 5300여명으로 적음에도 약물 사용이 집중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레스파정은 그동안 매년 승승장구해왔다. 지난 2016년 건강보험청구액이 약 178억원에 달할 정도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피레스파정과의 차별화를 부각한 직접 영업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르엠정' 후속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가 파이프 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내겠다"고 강조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2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3[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4자사주 18%, 3세 지분 4%…현대약품의 다음 수는?
- 5입덧치료제 5종 동등성 재평가 완료…판매 리스크 해소
- 6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 승진…경영권 승계 속도
- 7종근당, 200억 '듀비에 시리즈' 강화...브랜드 확장 가속
- 8공직약사 수당 인상됐지만...현장에선 "아직도 배고프다"
- 9잘 나가는 P-CAB 신약...온코닉, 매출 목표 2배 상향 조정
- 10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