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징역 3년 선고
- 이탁순
- 2018-06-12 15: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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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혐의 등 인정, 벌금 130억원 부과...김원배 전 부회장 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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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12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에게 징역 3년,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강 회장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회사 자금 700억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55억원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사용했다며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지난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난 강 회장은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됨에따라 다시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에따라 수장 공백으로 동아쏘시오그룹 경영도 비상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동부지원은 리베이트와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원배 동아ST 전 부회장에 대해서는 징역2년6월, 집행유예 3년, 벌금 130억원에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
또한 허중구 전 용마로지스 대표와 조성호 동아ST 전 영업본부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동아ST 주식회사에는 벌금 300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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