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시행하자 편의점 숙취해소제 매출 증가
- 정혜진
- 2018-07-20 10:30: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7월 숙취해소제 매출신장률 전년 대비 2배까지 성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편의점 숙취해소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많게는 2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U(씨유)가 최근 3개월간 숙취해소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7월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이 평월보다 최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숙취해소제는 보통 연말연초 매출 지수가 높은데 여름철에 이렇게 매출 두각을 나타내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라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평일 개인적인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숙취해소제에 대한 수요가 반짝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한 유통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마시는 숙취해소제 외에 환, 젤리, 캔디 형태의 숙취해소제 인기가 높아지자 츄어블 숙취해소제 '지금부터 안티이불킥'을 20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솔빛나 MD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개인적인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생활 속 소비 패턴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며 "숙취해소제 외에도 다양한 연관 상품들의 매출 동향을 분석해 소비자 편의를 돕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5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대전시약, 공공심야약국 점검…내년 동구에도 개설
- 10약교협 신임 이사장에 김익연 연세대 약대 학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