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바이로메드, 美 시설서 DNA 상업화 생산 계약 위반"
- 이석준
- 2018-07-20 10:29: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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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로메드, 18일 미국 생산시설 인수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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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이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로메드가 최근 획득한 생산시설로 유전자치료제 상업 생산을 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DNA 생산시설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 권리와 전 세계 원료 독점 생산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바이로메드가 (이연제약 외) 상업생산을 기획한다면 계약 자체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바이로메드가 계약을 위반해 이연제약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모든 법적인 수단을 다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번 생산 시설 인수를 통해 임상시료 공급 등의 문제로 지연됐던 한국의 많은 임상을 조속히 마무리짓는데 의무를 다 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위해 충주공장을 짓고 있다. 800억원은 이연제약의 6년 치(2012~2017년) 순이익 764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연제약의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투자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다만 바이로메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 권리와 전 세계 원료 독점 생산 권리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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