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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병원의료산업 한자리에…국제박람회 개최

  • 김민건
  • 2018-08-08 11:42:22
  • 16개 분야 전시…영상의학기기·감염예방 기자재·의료용품 볼거리 풍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병원의료산업 경쟁력을 올리고 미래 병원의료 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오늘(8일)부터 오는 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 5회 대한민국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주관은 대한병원협회다.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는 국내 병원의료산업 경쟁력 등을 올리고 향후 미래 병원의료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행사다. 특히 국내 병원의료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오늘(8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이명수·박인숙·윤종필·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과 권덕철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총 100명의 인사가 자리한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병원 의료인과 업계를 위한 기술과 기기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총 16개 분야로 나뉜다. 영상의학기기를 비롯해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인테리어 등이 전시된다.

박람회 기간 환자안전과 병원 마케팅, 의료정보 등 세미나도 개최된다. 인공의료 지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와 관련해 총 40개 세션에서 130개 강좌도 열린다.

아울러 5개 특별전도 개최된다. ▲인공지능특별전 ▲병원정보특별전 ▲병원소방안전특별전 ▲병원건축시설관리특별전 ▲환자안전특별전 등으로 AI기반 의료기술과 인공지능, 병원 인테리어, 화재예방과 관련한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축사에서 "박람회가 국내 병원의료산업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선진 외국의 의료 분야 발전상을 살펴 볼 수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8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여된다.

수상자는 ▲백승호 인천백병원 이사장 ▲강석우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팀장 ▲서태관 한림병원 진료과장 ▲윤미경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QI팀장 ▲신삼철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행정부원장 ▲김택수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 총무팀장 ▲박용순 강남병원 인사재무부장 ▲유명희 전북대학교병원 교육지원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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