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혈액투석액 공장 착공...170억 투자
- 천승현
- 2018-09-12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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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서 새 공장 기공식...2020년 제품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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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공장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장은 약 2만2000㎡ 대지에 연간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기존 GC녹십자엠에스 용인공장 생산규모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총 170억원이 공장건설에 투입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2019년 상반기 중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에는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제조 중심으로 전문화한 혈액투석액 사업의 수익성이 더욱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보령제약과 10년간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45% 규모의 혈액투석액을 제조하고 있다. 혈액투석액 시장 규모도 매년 7~9%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새 공자이 가동되면 국내 혈액투석액의 수급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플랜트는 국내 최대규모 혈액투석액 자동화 생산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액 생산에 있어서 국내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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