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기기 영업사원 수술 논란 대국민 사과
- 강신국
- 2018-10-09 21:16: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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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조사 통해 해당의사 면허취소 등 모든 방법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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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의료기기 업체 직원 수술참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의협은 9일 입장문을 내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일부 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등의 무자격자를 수술에 참여시키거나 이들로 하여금 의사 대신 수술을 하도록 한 실태가 드러났다"며 "이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사가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비윤리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중대한 범죄에 해당된다"며 "의료현장에서 그 어떤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사가 이러한 불법행위를 방조, 묵인하거나 심지어 주도적으로 시행했다면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법적으로 무겁게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협은 "일부 비윤리적인 의사와 의료기관의 이러한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자체 진상조사를 진행,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해 관련 회원을 엄중 징계함과 동시에 의료법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통해 면허취소 등 협회가 시행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척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엄격한 자정활동을 통해 일부 의사들의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질적인 징계 권한을 부여하여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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