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3분기 누계 매출 첫 1000억 돌파
- 이석준
- 2018-10-17 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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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실적 예고…1% 영업이익률 '매출 10% R&D 투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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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3분기 누계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2%대에 그친 영업이익률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떠올랐다. 저마진 구조에도 연구개발비는 매출 10%를 넘겼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업계 평균(보통 7% 내외)을 하회했다. 누적 영업이익이 15억원에 그쳤다.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서도 6억원 정도 줄었다.
저마진 구조는 영업이익에 영향을 주는 연구개발비 때문이다. 현대약품은 수년째 매출액의 10% 안팎을 R&D에 투자한다. 올해도 3분기 만에 100억원을 썼다.
이런 현상은 국내 최상위 제약사에게도 나타난다.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2017년 278억원→2018년 194억원), 종근당(237억원→192억원, GC녹십자(420억원→193억원는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0.22%, 18.99%, 54.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은 하나같이 연구개발비를 늘렸다. 전년동기대비 한미약품(407억원→451억원) 10.81%, 종근당(147억원→216억원) 46.94%, GC녹십자(282억원→338억원) 19.86% 증가했다.
현대약품은 R&D 투자는 계속된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총 투자금의 절반이 넘는 279억원을 지출한다. 2019년 151억원, 2020년 70억원이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115억원을 마련했다. R&D 지출 규모를 보면 추가 재원 마련이 필수적이다. 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내수 영업 활동으로는 자체 조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담도암치료제(LINO-1608, 구 과제코드 ASLAN-001), 당뇨병치료제(HDNO-1605, 구 과제코드 HD-6277) 등이 거론된다.
유럽 1상 중인 HD-6277의 경우 6월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이 2015년 아슬란이라는 싱가포르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LINO-1608은 국내 2a상 및 1상을 진행 중이다.
바리티닙(Varlitinib) 성분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항암 표적 치료제)로, 현대약품은 아슬란과 담도암 적응증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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