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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덕숙 "한약사 일반약 판매 감시센터 설치"

  • 김지은
  • 2018-11-16 14:29:04
  • 통합약사 추진에는 반대 입장 밝혀

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1번)가 한약사 문제 해결과 관련 통합약사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회장에 당선되면 상시감시센터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후보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대한약사회가 통합약사를 지향하는 것은 오해소지가 있는 선택"이라며 "한약제제를 뺏길까봐 그런 선택을 하는 한단건 약사들에 큰 상실감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한약사가 약사 고유 권한인 일반약 판매를 자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금지시킬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우선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상시 감시하는 한편 약사회가 면허범위를 벗어난 무자격 판매를 처벌하고, 이로 인해 피해를 당한 소비자의 고소나 소송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에 상시감시센터를 설치해 법률적 활동을 지원하겠다"면서 "더불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 명칭을 '○○한약국'으로 쓰는 것을 막기 위해 한약국의 명칭을 '○○한방약국'으로 변경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약사 문제는 한약제제에 대한 구분 표기만 해도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약사법에 엄연히 한약제제에 대한 정의가 있고, 일반약과 전문약에 한약제제를 구분해 표기만하면 되는 만큼 향후 구분 표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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