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괴한 침입 포항약국 찾아 안전대책 약속
- 정혜진
- 2018-11-26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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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사용하는 '원터치 비상벨' 차용 제안..."근본적인 대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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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경북 포항 지역에 지난 6월 9일 괴한이 침입, 근무 중이던 약사와 직원을 칼로 위해해 결국 직원이 치료도중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던 포항 오천 소재의 피해 약국을 26일 오전 방문했다. 김 후보는 당시 상황을 청취하고, 일선약국의 크고 작은 폭력사태가 계속되면서 약사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약국' 대책이 필요하다며 공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여약사가 혼자 운영하고 있는 '나홀로약국'은 치안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들며 오랫동안 제기되어왔던 사안인 만큼 이제라도 관련 안전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검토하는 대책은 편의점에 설치된 '원터치 비상벨' 시스템 도입이다.
원터치 비상벨은 계산대 아래에 설치된 발판을 누르면 112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5초 안에 112로 자동신고돼 경찰이 출동하는 서비스다. 비상벨 표지판이 설치되면 보안에 대한 시각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 후보는 "또 약국 폭행에 대한 처벌조항을 강화해서 경각심을 높이는 것도 해결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약사회가 회원 울타리가 돼 주고, 위로가 돼 줘야 하는데 경상북도약사회와 포항시약사회가 그런 역할을 아주 잘하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한약사회장이 되면 우리 전 회원들에게 반드시 그런 대한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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