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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동주 "양 후보 책자 배포 해명 어불성설"

  • 김지은
  • 2018-11-30 15:35:50
  • 후보자 사퇴 재차 촉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가 양덕숙 후보(1번)를 향한 비판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양 후보측이 30일 KPAI 김성철 소장의 책자 발송은 선거운동본부와 무관하며 책값도 그들 사이에 이루어진 일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한 꼬리자르기"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누가봐도 양덕숙 후보를 홍보하기 위한 불법 선거운동인 것이 분명한데, 이를 자신이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약사회 직선제 역사상 이런 불법 홍보가 이루어진 것은 어느 선거에서도 볼 수 없었다"며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PIT3000 매뉴얼을 배포해 선관위 주의를 받았음에도 선관위 결정을 무시하고 책자를 배포한 것은 당선만되면 된단 식의 불법적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무리 당선이 중요하다해도 최소 지켜야할 선이 있다. 반칙과 불법으로 점철된 선거는 회원사이 또 다른 갈등이 되고 약사회의 단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며 "회장을 하겠단 후보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모든 책임을 타인에 미루는 꼬리자르기로 일관하는 것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양덕숙 후보는 더 이상 불법선거로 약사회를 부끄럽게 하지말고 후보직을 사퇴함으로서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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