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약 5년새 2.2배 성장…편의점 유통 344억
- 이혜경
- 2018-12-10 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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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열·진통·소염제 145%↑...타이레놀160mg 품목만 345%↑
- 신신파스아렉스·제일쿨파프 등 파스류는 56% 증가율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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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약국 외 편의점으로 유통되는 안전상비의약품 규모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안전상비약 편의점 공급금액이 2.2배 이상 증가했다. 5년 전 154억원 규모의 안전상비약이 유통됐다면, 지난해에는 344억원어치 공급됐다.

11일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편의점 안전상비약 13개 품목 총 금액은 344억72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증가율만 놓고 보면 29%, 55%, 84%, 123%씩 늘었다.
효능군으로 살펴보면 해열·진통·소염제 7품목은 총 258억2700만원으로 2013년 대비 145% 가량 공급금액이 늘었다.
타이레놀정160mg은 2013년 7700만원 선에서 유통되던 규모가 지난해 3억4300만원으로 345% 성장했고, 판콜에이내복액은 2013년 23억5800만원에서 2017년 71억8300만원으로 공급금액이 205%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만 살펴보면, 어린이용 해열·진통·소염제는 안전상비약 판매 경쟁력에서 약세를 보였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2016년 11억9500만원에서 2017년 11억5500만원으로 3% 감소했고, 어린이용 타이레놀정80mg과 어린이 타이레놀무색소현탁액 또한 각각 -12%, -1%를 보였다.

신신파스아렉스와 제일쿨파프 등 파스류는 5년 새 성장률이 평균 56% 였지만, 제일쿨파프는 2014년부터 계속 편의점에 유통되는 금액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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