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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경인청장·최보경 대전청장 명예퇴직 신청

  • 김민건
  • 2018-12-26 15:12:12
  • 12월 31일자 '자진사임' 표명…식약처 국장급 고위공무원 자리 3곳 공석

(왼쪽부터) 김성호 경인청장·최보경 대전청장.
김성호(58·서울약대) 경인지방식약청장과 최보경(58·숙명약대)대전지방식약청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떠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 청장은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김성호 청장은 올해 2월, 최보경 청장은 이보다 늦은 지난 7월 청장에 임명됐다. 두 사람 모두 1년을 채우지 않고 사표를 제출한 것이다.

명예퇴직은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을 때 자진해서 퇴임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두 사람이 식약처를 떠나는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북 대구 출신인 김 청장은 서울약대 79학번이다. 1991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정국 약무과와 감사관실, 보건산업정책과에서 일했다.

2003년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약처)으로 옮겨 임상관리과장과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을 맡았다. 이후 국립외교원 파견을 거친 뒤 식약처로 복귀해 소비자위해예방국장과 의료기기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최보경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숙명약대 83학번이다. 그는 1984년 국립보건원 약품부 약품규격과 보건연구사 특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생약분석과와 약품규격과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2년부터는 식약처 항생물질과장과 의약품동등성과장,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을 거친 뒤 2016년부터 화장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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