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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01개소 최종 선정

  • 김정주
  • 2019-01-02 19:02:48
  • 복지부, 3년 주기 재지정 첫 실시...2021년까지 운영

올해부터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법정 응급의료기관이 새롭게 지정됐다. 3년 주기로 지정되는 응급의료기관의 첫 재지정으로서, 전국 401곳이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의 첫 운영으로 이 같이 선정,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별 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는 기존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시설과 장비, 인력 등 법정기준 충족여부와 운영실적, 운영계획 적정성 을 평가해 오는 2021년까지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될 기관이 선정됐다.

2019~2021년 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지정된 곳은 401개소로, 지난해 12월과 동일했지만 종별 간 일부 변동이 발생했다.

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5개소,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26개소,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39개소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일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복지부는 이번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주기(2022~2024) 재지정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며, 적정 개소 수에 미달한 응급의료권역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권역응급의료센터 신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3년 주기의 재지정제도와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의 적절한 관계 설정을 통해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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