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넥신, 발매 27주년...누적 매출 4000억
- 노병철
- 2019-02-25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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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2월 21일 출시...17억정 판매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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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넥신의 2018년 12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은 약 17억정,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27년 간 판매된 기넥신을 높이로 환산하면 에베레스트산 약 2000개 높이와 맞먹는다. 누적 매출액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SK케미칼 기넥신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44%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7년의 긴 역사 만큼, 기넥신이 써내려 온 ‘최초의 기록’들도 많다.
SK케미칼 기넥신은 지난 1991년 9월 6일 시판 허가를 승인 받아 1991년 12월 3일 국산 혈액순환개선제로는 최초로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등 3개국에 수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를 개발한 독일 수출을 통해 국내 출시 전에 해외시장에서 먼저 약효를 인정받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국산 의약품이 국내 판매에 앞서 해외 수출을 먼저 진행한 것은 기넥신이 최초다.
1992년 국내 발매 이후, ‘은행잎은 노랗다’는 통념을 깨고 ‘푸른 은행잎이 약효가 가장 좋다’는 점을 알리며 성장을 거듭한 기넥신은 발매 첫 해 국내 매출 100억을 돌파한 첫 번째 국산 의약품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후 27년 간 국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 온 것도 유일한 기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약효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 결과”라며 “일반의약품의 OTC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브랜드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이 공동 발간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노인 1인당 진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400만원을 넘어섰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전광현 사장은 “노인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혈액순환장애와 관련된 질환”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혈액순환개선에 기넥신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기넥신은 혈액점도저하, 혈관확장, 혈류개선의 ‘3대 혈액순환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기넥신의 국내 최초 발매일은 1992년 2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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