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2020년 상장 목표…정종태 경영총괄 영입
- 이탁순
- 2019-02-28 1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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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진단 및 게놈 분석 사업을 펼치고 있는 클리노믹스(대표 김병철)가 2020년 상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IFRS 국제회계기준 도입, 각종 내부관리 규정 정립 등 조직관리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금융 및 경영 전문가인 정종태 박사를 CFO 및 경영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정 신임 사장은 IPO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은행과 신한투자금융에서 전략기획과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삼성전기 등 대기업은 물론 유영제약,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제약·의료분야,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해양공단 등 공기업 등 200여개의 경영컨설팅을 수행한 경력도 가지고 있으며 임상시험회사(CRO)인 드림씨아이에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정 신임 사장은 벤처회사인 클리노믹스의 IPO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클리노믹스는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으며, 현재 프리 IPO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3, 4개의 제약회사와 여러 투자기관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암 조기진단과 게놈 분석 상품의 출시로 87억원의 매출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도입 협약(MOU)을 체결한 샌디에고의 게놈기술 벤처기업인 싱글레라(Singlera) 사와 폐암, 위암, 간암에서 기술개발과 임상시험연구를 올해에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클리노믹스는 국내 최고 게놈분야 실험 및 응용 전문가로 암 패널 기반 환자 맞춤형 암변이 분석 제품군을 개발한 김병철 박사가 대표로 있으며, 게놈 분야 세계적 연구자로 연구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산업계에도 몸 담아 오면서 게놈 기술의 상용화에도 앞장서 온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가 CSO를 맡고 있다.
이밖에 삼성에서 약 20년간 연구개발에 종사해온 체외진단 개발 전문가인 이규상 박사가 암 연구소 소장으로, 대한민국 국민표준 게놈지도(KOREF)를 최초로 완성하고 국가표준을 제정한 조윤성 박사가 게놈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하버드 대학교 조지처치 교수((George McDonald Church)와 유전자가위기술(CRISPR-Cas9) 전문가인 UCSD 대학교의 말리 교수(Prashant Gulab Ram Mali)를 과학자문 및 주주로 영입하면서 인재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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