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ICS단일제 '엘립타',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
- 어윤호
- 2019-04-06 0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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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삼성서울 이어 서울대병원 DC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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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뉴이티 엘립타(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는 서울대병원의 3월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이은 빅5 종합병원 진입이다.
이 약은 ICS제제인 플루티카손 단일제로 기존 천식약 대비 복용 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플루티카손은 '세레타이드'와 '렐바'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아뉴이티는 12세 이상 소아·성인의 천식 유지 치료에 처방 가능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1일 1번 경구 투약하며 지난해 2월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GSK가 개발한 엘립타 디바이스는 세계COPD기구(GOLD) 가이드라인 상 모든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며 렐바, 아노로 등이 임상에서 보여준 이점이 있다.
이 회사는 아뉴이티 외에 지난해 ICS·LABA·LAMA복합제인 '트렐리지(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빌란테롤·유메클리디니움)'까지 허가를 획득하면서 이른바 '엘립타 패밀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엘립타는 매번 디바이스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고령인 환자는 물론 흡입제가 익숙하지 않은 환자 입장에서는 이용방법을 다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2019년판 COPD 가이드라인에서 COPD 환자에 대한 ICS 처방을 혈중 호산구 수치에 따라 조절토록 권고했다. 또한 ICS·LABA·LAMA 3제 요법을 LAMA·LABA 복합제보다 우월한 옵션으로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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