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까지 공공심야약국 10곳 만든다
- 정흥준
- 2019-04-11 1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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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기 보건의료종합계획 수립, 고령화·취약계층 확대 따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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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가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일 '중장기 보건의료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크게 3가지 정책전략과 9가지 추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3가지 정책전략은 크게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강화 ▲지역밀착형 효과적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구축 등이다.
이중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강화'에서 심야약국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이 담겼다.

또한 시는 공공병원의 인프라와 역량이 취약한 장비, 시설 등 기능보강을 실시한다. 종합병원급 공공병원 또는 민간병원을 책임의료기관(4개소~8개소)으로 지정해 2차 의료서비스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등의 기능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요구 및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대한다.
2022년까지 16개소를 설치해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낮춰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필수적인 의료서비스 공백과 지역 간 의료격차가 현저하다고 보고있다. 이에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불충분한 필수의료서비스(응급분야, 분만)를 어느 지역에서나 이용 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박남춘 시장은 "새롭게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세부 추진전략을 통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누리며 모든 시민에게 공평한 보건 복지 의료건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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