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당뇨치료 중 저혈당 발생 주의"
- 김민건
- 2019-04-29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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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의료기관‧보건소 등에 예방‧관리 소책자 1만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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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29일 이같은 내용은 담은 당뇨병 환자 저혈당 예방과 관리를 위한 소책자 약 1만부를 제작해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상급종합병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저혈당은 신체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인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감소함으로써 생긴다. 신체 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감소하면 현기증과 피로감, 불안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실신과 경련 등 심각한 증상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원은 ▲경구혈당강하제와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 발생의 최신지견 ▲저혈당 고위험 환자의 목표혈당 상향 조절 ▲저혈당 예방을 위한 운동 전략 등을 담은 책자를 배포했다.
안전관리원은 "다양한 당뇨병 약제 선택에 있어 혈당강하제별 저혈당 위험도와 환자 특성별 저혈당 발생 위험인자를 파악, 저혈당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책자에서 밝혔다.
책자에 따르면 저혈당 고위험 환자는 목표 혈당을 상향 조절하는 관리 전략도 요구된다.
당뇨병 환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근해야 한다.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최대치 혈당값을 찾아 목표혈당을 개별화하는 것이다.
안전관리원은 "저혈당 고위험 환자는 노인, 입원, 음주, 야간 저혈당이 빈번하다. 목표혈당을 상향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저혈당 예방을 위해 운동 전략도 짜야 한다"고 권고했다.
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요법과 약물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하지만, 저녁 시간 이후 과도한 운동과 췸직 직전 운동은 수면 중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주치의와 운동 전문가와 함께 운동 시점, 운동량(운동 강도와 운동 시간) 등 안전한 운동 방법을 계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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