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다발골수종 신약 '탈베이' 종병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25-03-21 06:09:05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삼성·서울대·중앙대·부산대 등 의료기관 처방
- 3차 이상 재발성 불응성 환자 단독요법 옵션
- AD
- 4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얀센의 다발골수종치료제 탈베이(탈쿠에타맙)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탈베이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적어도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환자에 대한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
다발골수종은 최근 10년 새 발생 환자수가 60% 이상 증가한 암종으로 많은 환자가 재발을 경험한다. 한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가지 이상의 치료제로 치료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의 전체반응률(ORR)은 30% 이하로, 기대 여명이 짧고 예후가 좋지 않았다. 따라서 새로운 작용을 하는 약물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탈베이는 국내에 허가를 받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중 CD3 수용체와 GPRC5D(G protein-coupled receptor class C group 5 member D)를 표적하는 최초의 이중 특이성 항체 약물이다. 기존에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 사용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탈베이는 글로벌 임상 'MonumenTAL-1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이전에 T세포 재유도 치료 경험이 없는 총 143명의 환자가 탈베이 0.4 mg/kg을 매주 투여 받은 경우, 치료제의 전체반응률(ORR)은 74.1%, 엄격한 완전 관해(sCR)는 24%로 분석됐다. 완전 관해(CR) 반응과 매우 좋은 부분 관해(VGPR)를 나타낸 환자 비율도 각각 10%, 26%로 나타났다.
한편 이중항체 치료제는 다발골수종의 표적 항원과 T세포를 인식하는 두 개의 단클론 항체로 구성된 면역세포치료제로, 다발골수종의 표적 항원인 BCMA(B-cell maturation antigen)과 CD3 항원을 각각 인식하는 두개의 단클론 항체로 구성된 이중 특이 IgG2 kappa 항체가 일반적이며 세포독성 T세포를 BCMA가 발현된 다발골수종 세포로 직접 표적하는 새로운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된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는 탈베이를 비롯해 화이자의 '엘렉스피오(엘라나타맙)'와 얀센의 '텍베일리(테클리스타맙)' 등이 있는데, 아직까지 비급여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관련기사
-
다발골수종치료제, 합리적 급여정책 여론 고조
2025-01-20 06:00
-
내달부터 다발골수종 1차 치료 DVTd요법 급여 적용
2025-01-17 10:54
-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 유지·병용요법 효과 입증"
2024-12-21 06:00
-
신약 있어도 다발골수종 치료 한계…"선제적 접근 필요"
2024-10-28 17:0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평원 "약학교육 평가·인증 의무화 고등교육법 환영"
- 2약국 찾은 정원오 후보 "공공심야약국 생활권 중심 확대"
- 3"신약이 기업 가치"…제약 R&D 수장 3명 중 1명 부사장급
- 4원조 액상비타민의 반격…주춤하던 '오쏘몰' 2Q 연속 매출↑
- 5샤페론, 특허·임상·자금 확보…기술이전 판 키운다
- 6유방암 신약 '이토베비',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7[기자의 눈] 6개월 결제 묶는 의료기기법…현장 적용 관건
- 8약사회 "한약사 릴레이 시위 계속한다"…대국민 캠페인 병행
- 9국회, 추가 본회의서 잔여 민생법안 처리…닥터나우법 촉각
- 10감사원 "사무장병원 방치한 국세청…세금 567억 징수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