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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약국이 제일 쉬웠어요"...구로구약, 노하우 교육

  • 정흥준
  • 2019-05-09 16:46:04
  • 구보건소와 공동주최...참여약국장 강의에 회원 호평

서울 구로구약사회와 구보건소가 지난 8일 세이프약국 1차 교육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노수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 약력관리와 처방중재, 약물상담은 약사들이 늘 하는 중요한 일이지만 수가는 너무 단순하게 책정돼있다"며 "세이프약국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보건소와 협력해 약료 서비스를 수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수 약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많은 약사들이 세이프약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약료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고 수가화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두 명의 세이프약국 참여 약사가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직접 진행했다.

먼저 서현정 약사(현대파크빌약국)는 '세이프가 제일 쉬워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서 약사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는 단계가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평소 대화가 잘 통하던 환자, 만성질환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수월하다"며 "조제하고 약을 건네 주기 전에 상담하면서 동의를 받는 것이 약 받고 나가려는 환자에게 동의받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의서 양식을 매대 위에 꺼내두고 상담내용을 동의서에 메모하면서, 상담내용이 기록된 종이에 서명하는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서기순 약사(정은약국)는 'How to do 세이프'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 약사는 "1, 2회차 상담은 등록하고 안면을 익히는 계기로 삼고 꾸준한 면대면 상담으로 한 번에 한 가지씩 개선할 점을 발견해 도움을 주자"면서 "환자의 신상파악을 한번에 하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환자가 부담을 가질 수 있으니 여러 차례 나눠서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한 약사는 "노하우를 전수 받으니 좀 더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활동을 시작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보건소 나정현 팀장은 "세이프상담 회차수가 올라갈수록 정보가 고갈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환자의 복약 순응도 관리도 중요한 약력관리서비스이다. 세이프약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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