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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포장 생산약제 1734개 확정…전년비 8% 증가

  • 김민건
  • 2019-05-10 11:57:16
  • [자료첨부] 식약처 공고…생산·수입 5% 이상 약제 여전히 '최다'

올해 소량포장으로 공급해야 하는 의약품은 총 1734개로 확정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10% 이하 차등적용 품목'을 공개하고 연간·제조 수입량의 3%, 5%, 8% 비율로 적용하는 약제를 밝혔다.

해당 규정에 따라 제약사는 생산품목의 10%를 소포장 생산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차등 적용 기준은 ▲연간 제조·수입량 3% 이상 ▲5% 이상 ▲8% 이상으로 마련됐다. 품목수는 2018년 1603개 대비 8% 늘었다.

소포장 공급 기준에 따르면 제조·수입량의 3% 이상을 소량포장으로 공급해야 하는 품목은 파마킹 '아시틴캡슐(아세틸시스테인) )' 등 595개다.

5% 이상 공급 품목은 파마킹 '파마킹티로미드정(티로프라미드염산염)' 등 962 품목이며, 8% 이상은 뉴젠팜 '트리부티정200mg(트리메부틴말레산염)' 등 177 품목이다.

작년에도 연간 제조·수입량 5% 이상 소포장 생산 품목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 이상 소포장 약제를 만드는 제약사는 102곳이다.

이 기준에 해당하는 제품을 가장 많이 기업은 명인제약(62품목)이다. 그 뒤로 메디카코리아(46품목), 일화(38품목), 환인제약(32품목), 삼천당제약(28품목), 한국파마(28품목), 바이넥스(26품목) 등이었다. 구체적 품목은 명인제약 '가펜틴캡슐300mg(가바펜틴)', 유한양행 '레코미드정(레바미피드)' 등이다.

그 다음으로 소포장 약제 대상이 많은 3% 이상을 보면 102개 업체가 생산하고 있다.

기업별로는 한국코러스와 현대약품이 20개로 가장 많은 제품을 보유했다. 하나제약(16품목)과 일화(14품목), 비씨월드제약(13품목) 등이 뒤를 따랐다.

1% 이상 소포장 생산 약제를 만드는 기업은 70곳이다. 우리들제약과 유니메드제약이 각각 8품목을 만든다. 그 뒤를 이어 안국약품(7품목), 한국글로벌제약(7품목), 영일제약(6품목), 동구바이오제약(5품목), 바이넥스(5품목)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소포장 생산 약제 기준과 품목은 ▲연간 제조·수입량의 3% 이상 품목 561개 ▲5% 이상 913개 ▲8% 이상 12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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