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일본 케이캡 원 개발사 최대주주 등극
- 천승현
- 2025-03-24 08:56: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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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라퀄리아 지분 10.6% 취득...100억원 투자
- 2010년 케이캡 물질 기술 이전...신약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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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은 24일 일본 바이오기업 라퀄리아의 주식 259만2100주를 취득해 지분 10.61%를 보유한 1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퀄리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했다. HK이노엔은 주식 취득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
양사는 이번 향후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물질 기술을 이전했다.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 항체, 유전자 및 단백질 의약품, 저분자 의약품 등 총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라퀄리아가 개발한 물질들은 기술이전을 통해 HK이노엔의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신약)을 포함한 인체용 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등 총 4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라퀄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양사가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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