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사 폄훼한 의사단체 대표 3인 검찰 송치"
- 강신국
- 2019-05-31 10:11: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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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를 '한방사'로 부른 전의총 고소사건에 경찰 '기소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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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과 한의사를 비방한 의사단체 대표들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31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경찰은 최혁용 한의협회장을 모욕한 혐의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대표 3인을 검찰 송치했다.
전의총은 지난 3월 21일 "남의 잔칫집(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가서 추악한 욕심을 드러낸 한방사협회장을 강력히 성토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들 명의의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게시했고 이 내용은 극소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한의협은 "전의총이 올린 글을 보면 일부 의사들이 한의사를 폄훼해 부르는 비속어인 '한방사'라는 표현을 이용해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를 '한방사협회'로, 최혁용 회장을 '한방사협회장'으로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의협은 전의총 대표 3인을 즉시 고소하고, 강력한 법적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
한의협은 "경찰의 검찰 송치결정은 일부 양의계의 그릇되고 오만방자한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조치"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상대가 누구든, 어떠한 형태이든 상관없이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혐오범죄 수준의 폄훼와 비방에는 최고 수위의 법적대응으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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