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생력 복약상담 공모전, 양환진 약사 대상 수상
- 이탁순
- 2019-06-05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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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26명 약사 참여, 자하생력 통한 만성피로 상담 공유
- 6명 약사 수상영예...신완균 심사위원장 "약사직능 범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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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캠페인에서는 경남제약의 인태반제제 드링크인 '자하생력'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상담하는 사례를 다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6명의 약사들이 참가해 실제 약국에서 자하생력을 통한 만성피로 상담 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사위원단은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신완균 교수는 "공모에 참여한 많은 약국은 자하생력의 필요성, 효과·효능을 설명하고 상담해 산후조리, 구내염 및 대상포진까지 상담의 폭을 확장시킨 예로 앞으로의 약사직능의 범위를 넓혀 종합예술인으로서의 약사 기능을 발휘했다고 생각된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대상은 자하생력 선택가이드를 도식화해 자신만의 독특한 권매차트를 소개한 민트양국 양환진 약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만성피로와 구내염에서의 자하생력 활용사례를 공유한 파주 시온약국 오덕수약사와 산후조리에 활용해 재구매까지 연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한 우리아빠약국 오원식 약사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지역 특성을 살려 면역력에 초첨을 맞춘 둘리약국 이원빈 약사, 중년 및 노인, 직장인 등 다양한 타겟에게 맞춤형 권매 포인트를 소개한 수플러스온누리약국 조혜정 약사, 실제 고민에서 나온 가격 비교 전략이 돋보인 신세계약국 하경진 약사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양환진 약사는 "약사라면 좋은 영양제를 권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약사와 소비자의 생각이 완벽하게 일치하긴 어렵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많은 변수가 있을수도 있다"면서서 "하지만 내가 제시한 방법이 신뢰와 니즈를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한번쯤은 시도해 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자하생력과 같이 효과 빠르고 질 좋은 영양제를 많은 분들이 접하고 복용했으면 한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덕수 약사는 "사실 본인보다 훨씬 더 잘 활용하는 약사들이 많다는 걸 잘 안다. 노하우를 같이 나눴다는데 의미가 있을 거 같다"면서 "약국체인인 휴베이스 내 소모임에서 다른 약사들의 노하우 나눔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부분을 나누며 공유하고 싶다. 다른 약사들도 모두다 같이 동참하면 우리모두 윈윈 할수 있을거 같다"고 밝혔다.
오덕수 약사는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독창성 있게 복약지도를 한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적극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환자의 믿음을 도출한 우수한 사례라고 심사위원들은 설명했다.
또다른 최우수상 수상자 오원식 약사는 "우리가족을 지켜준 자하생력 덕분에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약사로서 돈보다 더 귀한 가치를 전해줄 수 있어 자하생력과 경남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오 약사가 산후조리에 초점을 맞춰 활용도를 높인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복약지도에 본인의 경험을 살린 점도 환자에게 설득력이 있었으며, 적절한 전문적인 설명도 돋보인다고 평했다.
수상작 책으로 발간해 약국에 배포…오는 16일 심포지엄서 양환진 약사 강연
우수상 수상자인 이원빈 약사는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할때 1개월 정도 마셔봤더니 효과를 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면서 "여러 회사에서 제품이 나오지만, 예전에 제약사 다니던 시절 친한 직장동료가 화성바이오팜 현 경남제약 의령공장 출신이라 자하생력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으며, 인태반에 관한 원천기술이 있기에 자하생력을 주로 판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빈 약사는 약국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가 예시를 잘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작성자 고유의 경험 제시 역시 우수했으며, 제품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약사 복약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조혜정 약사는 "본인은 약국에 오는 손님을 대할때 '저분이 우리 아버지라면, 어머니라면' 이렇게 상상을 해보곤 한다"면서 "그렇게 환자분들과 소통해서 얻은 작은 결과들이 이번에 수상하게 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조 약사가 중년여성, 직장인, 노인 등 폭넓은 계층에 다양한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을 받은 하경진 약사는 "여러 환자들과 소통하며 경험한 사례를 다른 분들과 유용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 그대로 약국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약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 약사의 복약지도는 고가 제품과의 비교전략으로 환자에게 쉽게 접근하는 생각의 발상이 돋보이며, 약국 활용도가 높은 사례로 평가됐다.
한편 수상작은 6월중 책으로 발간 후 개국가에 배포될 예정이다.
경남제약과 데일리팜은 6월 16일 포시즌스 서울 광화문에서 2019 자하생력 심포지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실전! 약국에서 바로 쓰는 만성피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좌장인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를 필두로 배현, 김정은 약사와 함께 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환진 약사가 강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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