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진 GMP 인증 첫걸음은 규정·절차 준수"
- 노병철
- 2019-07-16 0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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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강보성 본부장(건일제약 생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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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성(46) 건일제약 생산본부장은 해외 선진국 GMP 인증 노하우와 조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건일제약은 지난 5월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메가연질캡슐에 대한 EU-GMP를 인증받고, 내년 3월 품목허가 완료 후 10월경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GMP는 품목 베이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제품 선정이 중요하다. 선진 GMP 도전에 있어 기본적 준비사항으로는 직원의 마인드 변화, 생산현장 리모델링, 장비 정비와 컨설팅 등을 들 수 있다.
강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2014년 12월부터 EU-GMP를 준비해 올해 5월 이를 인증 받았다. 재심사없이 1번의 실사로 통과될 수 있었던 원인은 그간의 쉐링푸라우와의 기술제휴 노하우도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EU-GMP에 투자된 금액은 리모델링 7억원, 장비 구입 12억원, 컨설팅비용 1억6000만원 등 20억원 상당이다.
함량 균일성이 높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10만개 분량의 캡슐을 들고, 독일·영국·일본 등의 업체를 방문하는 발품을 파는 끈질긴 노력과 열정도 빼놓을 수 없는 공로로 인정받고 있다.
로수메가캡슐을 유럽 진출 대표 품목으로 선정한 이유는 제제기술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건일제약이 보유한 MPCT(연질캡슐다층코팅기술)는 오메가-3복합제제 상업화를 이끈 핵심 기술이다. 이는 코팅 안에 있는 주성분의 방출시간과 함량 균일성을 보장함은 물론 복약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강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연질캡슐, 흡입제, 내용고형제 특화 제조기업이다. 특히 천식치료제를 비롯한 흡입제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제약사는 건일과 대한약품 두곳이 유일하며, 전용 라인을 통해 전체 생산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생산 케파를 살펴보면, 정제 1억정, 연질캡슐 1억 캡슐, 흡입제 6000만개에 이른다.
"EU-GMP를 순조롭게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표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과 제제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한편 충북대 약대를 졸업한 강 본부장은 2003년 건일제약 연구소 품질관리 담당자로 입사, 2004~2010년까지 자회사 펜믹스에서 QA팀장·품질부장을 거쳐, 2010년 건일제약 생산팀장 역임 후 2012년 39세의 나이로 건일제약 공장장으로 승진한 실력파 생산관리 전문가다.
협력업체 동반성장과 제제기술 발전·제조공정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경련 대중소기업협력대상 국무총리상과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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