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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분기 최대 매출 달성…미국 진출 '나보타' 186억

  • 이석준
  • 2019-07-31 16:14:59
  • 별도기준 매출액 2634억, 영업이익 171억 기록
  • ETC, OTC 성장과 보톡스 미국 수출 영향 반영

대웅제약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성 좋은 보톡스 '나보타' 미국 진출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수직상승했다.

대웅제약은 3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및 상반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 2634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6%, 70.6% 증가했다.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 수치다. 회사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미국에 진출하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전년동기 1642억원에서 9.6% 증가한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스토, 릭시아나, 포시가 등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올메텍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나보타의 경우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로 매출이 급증하며 전년동기대비 548% 성장한 18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OTC 부문은 전년동기 231억원에서 23% 늘은 2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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