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일본 의약품 판매 일체 중단 선언
- 정혜진
- 2019-08-03 1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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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매운동 성공 위한 첨병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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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다 적극적인 방안으로 대국민 홍보와 불매운동 독려에 나겠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전 회원의 일본의약품 판매를 일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인 수출 규제는 대한민국 경제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것"이라며 "모든 약국에서 일본 의약품 취급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에게 동참을 독려해 불매운동 성공의 첨병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일본의 행위를 "일제시대의 상처를 다시 헤집어놓는 적반하장의 태도"로 규정하고 "반성은커녕 강제징용에 대한 사법부 판단을 경제적 보복행위로 맞서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또 도약사회는 이번 일본의 결정에 대해 우호협력 관계를 훼손하고 G20에서 일본이 내세운 자유무역주의질서를 스스로 부정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도약사회는 ▲전 회원의 일본의약품 판매 및 취급 일체 중단 ▲전 회원약국에 일본제품 불매 포스터 부착과 불매 운동 독려 ▲각 지역축제에 참여해 '일본 가지 않고 먹지 않고 사지 않기' 운동 홍보 등을 선언했다.
박정래 회장은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삭제 뉴스를 접하고 약사회 차원에서 불매운동 강도를 더 높이자는 결의가 나왔다"며 "불매운동은 물론 조만간 대국민 홍보와 독려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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