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장관 유임…문재인정부 최장수 장관
- 김정주
- 2019-08-09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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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3기 개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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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9일) 오전 10시 3년차 개각을 골자로 한 정무직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장관급 8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여기에 박능후 장관이 빠져있어 유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박 장관은 지난 2017년 7월 문재인정부가 임명한 첫 복지부장관으로, 만 2년여를 지내는 '장수' 장관이 됐다.
박 장관은 경남 함안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장관으로 발탁됐다.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국적제약사의 가격횡포에 맞선 국제공조 등 국제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어 앞으로 3기 내각에서도 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청와대는 법무부장관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과학농림수산부 김현수 차관(승진), 여성가족부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방통위원장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겸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금융위원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공정위원장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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