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칼로덤', 당뇨병성족부궤양에 건강보험
- 이탁순
- 2019-08-23 09:14: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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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종유래세포치료제...화상에 이어 급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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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덤은 2005년 심부이도화상으로 허가된 후, 2010년 당뇨병성족부궤양이 적응증에 추가됐다. 화상 적응증은 허가 후 2년만인 2007년에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에 동시에 등재됐으나, 당뇨병성족부궤양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는 허가 후 9년만에 얻은 쾌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상 임상시험과 시판 후 조사에서, 칼로덤으로 치료한 만성 환자들에서 당뇨병성족부궤양이 12주 내에 모두 완치됐으며 재발되지 않았다.
완치기간은 평균적으로 5주가 소요됐으며 대조군 대비 치료기간이 약 40% 단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건이나 뼈까지 드러난 중증의 Wagner grade Ⅱ 이상의 깊은 궤양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2019년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Wound Journal 발표에 따르면 연대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궤양의 크기가 50cm²가 넘는 경우에도 치료효과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칼로덤은 기존의 어떠한 치료법보다도 크고 깊은 당뇨병성족부궤양에 효과적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임상결과를 토대로 금번에 확정된 당뇨병성족부궤양에 대한 칼로덤 보험기준은 ▲혈액공급이 원활하고 감염증소견이 없는 전층피부결손에 대해 ▲1주 1회 4주 투여 후, 궤양의 크기가 40% 정도 감소된 경우에 6주까지 적용가능 하고 ▲총 150cm²까지 인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병성족부궤양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당뇨병의 합병증임을 고려할 때, 칼로덤의 급여확대는 다수의 환자들이 첨단의료혜택을 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7년 화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매출의 도약을 경험한 바, 당뇨성족부궤양의 건강보험 급여확대가 또 한 번의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고 덧붙였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300만명이며, 그 중 당뇨병성족부궤양 환자 수는 약 1만5000명이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당뇨병성족부궤양에 대한 칼로덤 건강보험 급여확대 후 급여청구액을 첫 해 약 40여억원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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