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담당자에게 '우수인재 채용' 노하우를 듣다
- 이석준
- 2019-09-04 0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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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준생 4000명 운집…2019 제약바이오 채용 박람회 현장
- "산업-기업-직무 이해 필수"...기업 성장성 제시 등 인재 확보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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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도 인재 확보를 위한 소리 없는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74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취준생을 맞이했다.
데일리팜은 채용박람회에서 제약사 인사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별 채용 계획 및 기준, 인재 확보 방안 등을 살펴봤다.

국내 연구개발(R&D) 대표 기업 한미약품은 하반기 글로벌 부문 채용을 확대한다.
다수 기술이전과 신약후보물질 상용화 임박으로 해외 사업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력 충원도 발을 맞추고 있다.
모집분야는 국내사업부, 본사, 연구센터, 팔탄스마트플랜트, 바이오플랜트 등 전분야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채용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직무별 채용 비중에서 글로벌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해외RA(Global Regulatory Affairs), eR&D(External R&D), AM(Aliance Management) 등이다. 대부분 신입을 채용한다.
글로벌 부문인 만큼 영어 능통자, 약학 등 전공자들이 우대된다.
한미약품 김도윤 인사담당자는 "글로벌 부문은 업무 파트너들이 영어를 주로 쓰는 만큼 언어 능력은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여기에 산업-회사-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미약품은 취준생들을 위해 실시간 채팅방(2019년 하반기 한미약품 직무별 채용Talk)을 열 예정이다. 인재들이 보다 쉽게 제약산업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기 위해서다.
채용Talk은 사전 신청을 받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지원자와 회사 관계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Q&A 등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채용Talk는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약리기전, 정보관리), 국내사업부(제약영업), 본사(글로벌 BD, RA, 사업, eR&D, 개발), 공단(제제연구, 품질관리 및 보증, 건축설비, 생산)로 나눠 진행된다.
김도윤 인사담당자는 "채용Talk은 한미약품에 대한 소개가 대부분이겠지만 지원자들에게 산업에 대한 이해까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에 인재가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의 사업 비전은 명확하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이다.
이날 행사에도 메디톡스는 실적부터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회사 방향성 소개에 힘을 쏟았다. 오송 공장, 광교 연구소, 본사 등에서 직원이 나와 직무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손용수 메디톡스 인사팀 이사는 "향후 중국, 미국 등으로 해외 사업을 펼쳐야하는 만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며 "회사 성장성과 직무별 방향성을 어필했고 지원자들도 이에 맞춰 방문을 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 이사는 "외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메디톡스하면 글로벌을 떠올리는 지원자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메디톡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R&D, 의학, 사업개발, RA, 영업, 생산, 경영 및 관리 분야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R&D 분야만 봐도 단백질치료제, 면역세포연구, 줄기세포연구, 세포기반분석, 합성신약, 미생물공정개발, 더마바이오틱스, 비임상 등 포지션이 다양하다.

유유제약은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지난해에는 첫 외국인을 고용했다. 글로벌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올해도 변리사 출신 외국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 스킬, 우수인재 파악법 등의 면접관 교육도 신설해 채용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유유제약 인사팀 김하나 대리는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직원을 선호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선발 등 열린 채용이 회사내에서 자리를 잡은 것도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올 하반기에는 영업사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다만 타 분야 지원서도 함께 받는다.
김 대리는 "하반기 채용은 영업사원이 우선이지만 타 분야 역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창구를 마련했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충원이나 결원이 생겼을 때 지원자들에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시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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