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탁' 불순물 파문 확산되나…식약처도 조사 착수
- 김진구
- 2019-09-16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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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발 라니티딘 NDMA 검출 이슈에 대응
- 잔탁 외에 국내사 라니티딘 성분 제제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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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보건당국이 위장약 '라니티딘' 성분 제제의 불순물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에서 잔탁(성분명 라니티딘)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하 NDMA)'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국내 유통제품의 수거검사에 나섰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잔탁을 비롯한 라니티딘 성분 제품에서 미량의 NDMA가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라니티딘에 포함된 낮은 수준의 NDMA가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NDMA는 지난해 발사르탄 파동을 촉발시킨 불순물이다. 중국산 원료의약품에서 NDMA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내에서만 총 175개 품목이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선 미국에서 문제가 됐던 제품인 '잔탁(제조사 사노피, 국내 판매는 GSK)'을 조사한 뒤, 나머지 제품은 순차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잔탁뿐 아니라 국내기업이 제조한 라니티딘 성분 제제 모두 수거검사 대상에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일반약·전문약·복합제 등 라니티딘이 함유된 의약품에 대해 국내 유통량 등을 고려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만약 수거검사 결과 국내 유통 라니티딘에 함유된 NDMA가 기준치 초과 검출될 경우 회수와 판매금지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관계자는 "현 상황에선 결과가 언제 나온다고 확답하기 어렵다"며 "조만간 식약처 차원의 공식적인 안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제제는 450여개 내외로 파악된다. 대웅제약의 알비스정, 일동제약의 큐란정, 휴텍스의 루비스정 등이 주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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