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세엘진 합병 START…11월 통합법인 출범 전망
- 어윤호
- 2019-09-27 06:24: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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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테즐라' 매각으로 지연 이슈 해소…'레블리미드' 등 확보
- 본사 포함 지역본부 CEO 인사 진행…한국법인 수장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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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11월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애초에 두 회사의 합병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건선 치료제 분야의 독점 행위'를 이유로 세엘진의 '오테즐라' 매각을 지시하면서 지연이 예상됐지만 암젠이 인수를 확정하면서 이슈가 해소됐다.
이에 따라 BMS와 세엘진은 현재 본사를 비롯, 주요 지역본부(Region)의 통합법인 CEO 인사를 단행중이다. 또 CEO가 선임된 법인들은 새로운 통합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법인 역시 연내 통합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법인의 경우 박혜선(49) 전 BMS 대표가 지난 5월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CEO 자리가 공석인 상황인 만큼, 통합법인 대표이사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현 함태진(47) 세엘진코리아 대표가 통합법인의 CEO가 될 것이라는 추측도 새어나오고 있다.
실제 다케다제약과 샤이어의 법인 통합 과정에서, 피인수사(샤이어)의 CEO였던 문희석(54) 대표가 통합법인의 수장이된 사례도 있다.
한편 BMS는 지난 1월 세엘진을 740억달러(86조40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세엘진 인수는 현금과 주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BMS는 이번 M&A를 통해 항암제 레블리미드와 함께 작년 주노 테라퓨틱스와의 기업거래에서 획득한 차세대 면역 세포치료제 CAR-T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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