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등 모바일 질병 진료비 4334억...환자 546만명
- 이정환
- 2019-10-01 11:03:1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광수 의원 "5년새 진료비 47% 급등...환자수 15% 늘어"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1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질병 환자 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해 4대 스마트폰 질병 진료에 지출된 비용은 건보공단 요양급여비 3055억원, 환자 본인 부담액 1278억원 등 총 4334억원으로 2014년 2953억원 대비 46.8%가 늘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폰 관련 질병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안구건조증 257만4343명, 거북목증후군 211만1697명, 불면증 59만7529명, 손목터널증후군 17만9177명으로 총 546만2746명(중복 포함)이었다. 2014년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폰 질병인 거북목증후군 환자를 보면, 2014년 188만4296명, 2015년 191만6556명, 2016년199만 2497명, 2017년 205만633명, 2018년 211만1697명으로 5년간 12.1%가 증가했고,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014년 1471억원에서 2018년 2126억원으로 5년간 44.5% 늘었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4년 224만3617명, 2015년 236만 310명, 2016년 248만 265명, 2017년 262만 473명, 2018년 257만 343명으로 5년간 14.7%가 늘었고,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014년 755억원에서 2018년 1174억원으로 55.5% 증가했다.
불면증은 2014년 46만1790명, 2015년 50만5685명, 2016년 54만2939명, 2017년 56만855명, 2018년 59만7529명으로 5년간 29.4%가 늘어 4대 스마트폰 관련 질병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568억원으로 2014년 343억원 대비 65.2%가 늘어났다.
끝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은 2014년 16만7998명, 2015년 16만7125명, 2016년 17만4763명, 2017년 18만920명, 2018년 17만9177명으로 5년간 6.7%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465억원으로 2014년 383억원 대비 21.6%가 늘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4%로 국민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폰을 비롯해 컴퓨터와 IT기기 관련 질병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이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30%대 약가 추락...딜레마 빠진 중소제약
- 2저용량 격전지된 이상지질혈증 2제...보령·안국약품 가세
- 3'테빔브라', 급여 확대 속도…키트루다 대항마 되나
- 4공단 주도 전자처방전 구축…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논의 속도
- 5면역질환 정복 나선 JAK억제제…질환별 경쟁구도 재편
- 6[전문가 칼럼] 약국 개설, 벽 하나로 나눴다고 끝 아니다
- 7지엘팜텍, 세계 첫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구강붕해정 허가
- 8일양, 합작사·회계 리스크 해소…'원비디' 중국 정상화 시동
- 9국산 의약품 멕시코 진출 빨라진다…최대 45영업일 내 허가
- 10헬스케어 67곳 거래량 삼전에도 밀려…증시 랠리 속 소외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