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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지부없는 마약퇴치운동, 충북만 사각지대"

  • 김정주
  • 2019-10-06 17:43:17
  • 오제세 의원, 마약류사범 2016년 정점 감소세...충북은 증가세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갈수록 교묘해지는 마약유통에 대한 퇴치운동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 지역은 아직도 치료와 예방, 교육을 주관하는 기관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시 서원구)은 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 지역 마약퇴치운동 주관 기관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마약퇴치운동은 물론 예방상담, 교육을 위해서는 다른 시·도를 방문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도 지부 설립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최근 5년동안 충북의 마약사범이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높은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충북에서도 법무부, 검찰청 등 마약퇴치에 대한 교육시 더 이상 불편을 겪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전체 마약류사범이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로 반전되었으나 충북은 아직도 증가율이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 지부없는 마약퇴치운동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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