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미국 엘리바와 합병 계약 체결
- 정혜진
- 2019-10-14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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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혜진기자] 에이치엘비가 항암제 리보세라닙 개발회사인 미국의 엘리바와 공식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엘비는 엘리바와의 합병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인 HLB USA와 Elevar (구 LSK Biopharma)간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미FDA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합병에 따른 행정절차가 무리없이 진행될 경우, 에이치엘비는 엘리바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또 현재 엘리바가 보유한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의 리보세라닙 특허와 권리를 에이치엘비가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폴첸 박사를 포함한 엘리바의 주요 주주들은 에이치엘비의 주요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은 “양사간의 합병계약으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상업화가 될 경우 최종 수혜자를 에이치엘비로 만들고자 했던 계획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의 최종 종결일은 11월 15일로 확정됐다. 현재 리보세라닙은 위암 3차치료제로서의 글로벌 3상 임상을 종료하고 신약허가를 위해 FDA와의 pre FDA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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