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CEO, 재활치료시설에 자선기금 전달
- 김진구
- 2019-10-15 0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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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주최 프로암채리티 골프행사...최고경영자 6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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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원장 조창운)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파주소재 늘푸른자활의집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그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설립돼 알코올중독자와 사회소외계층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CEO 골프대회는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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