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후쿠시마산 의약품 방사능 검출 사례 없어"
- 이탁순
- 2019-10-16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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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6건 검사…8월부터 통관단계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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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지난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제기한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진 의원은 '2011년 후쿠시만 원전사고 이후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식약처의 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의약품은 제조공정상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나, 후쿠시만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인근에서 제조된 의약품은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무작위 방사능 검사는 2014년 29건, 2015년 8건, 2016년 7건, 2017년 6건, 2018년 3건, 2019년 13건이 진행됐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현재까지 후쿠시만 의약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없다"며 "올해 8월부터는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해 후쿠시마에서 제조되는 의약품은 통관단계에서 전수 검사하고, 인근 13개 현에서 제조되는 의약품도 모니터링 비율을 확대하는 등 방사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의원은 지난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만산 의약품 5개가 확인됐다면서 일본에서 제조한 모든 의약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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