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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합창단, 오송뮤직페스티벌 합창공연

  • 김민건
  • 2019-10-16 19:27:17
  • 푸니쿠니 푸니쿨라 등 세대 아우르는 곡 불러

대한약사회합창단이 지난 2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 호수공원에서 열린 오송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합창공연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사회합창단이 오송 호수공원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소리로 가득 채웠다.

대한약사회합창단(회장 김대업, 문화복지이사 김인옥, 단장 이순훈)은 지난 2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 호수공원에서 열린 오송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남북생명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청주시와 청주조경이 후원했다.

대한약사회합창단은 푸니쿠니 푸니쿨라, 훨훨 날아요, 내 나라 내 겨레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을 힘차고 부드럽게 이어 불렀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오송 뮤직 페스티벌에선 서초교향악단의 윌리암텔 서곡, 백조의 호수 모음곡 연주, 24K 골드트럼펫을 연주하는 옌스 린더만의 오블리비언·말라게냐 연주, 문양숙 가야금 앙상블의 민요 모음곡 연주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합창공연과 함께 펼쳐졌다. 서초교향악단이 캐리비언 해적 메들리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이순훈 단장은 "초청해준 남북생명농업협동조합과 청주시에 감사하다. 대한약사회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따뜻한 위로 메시지가 됐길 바란다"며 "단원들은 석양이 물드는 야외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성을 쏘아올렸다. 앞으로 시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가 합창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주를 이어가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합창단은 오는 11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UN평화음악회 공연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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