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손발톱무좀치료 오리지널 도입
- 이석준
- 2019-10-21 08:58: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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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모버그제약 조갑진균치료제 국내 독점 판매
- 테르비나핀 외용제로 경구제 대비 안전성·유효성 입증
- 800명 대상 미국, 유럽 3상 내년 상반기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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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손발톱무좀치료 오리지널 약물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웨덴 모버그제약(Moberg Pharma)의 '테르비나핀 외용액(MOB-015)' 국내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동구바이오제약은 MOB-015 도입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손발톱무좀균은 일반 무좀균과 달리 약물 침투가 어려운 케라틴 성분의 단단한 손발톱 조직에 침투한다. 이에 안전성과 침투력이 확보된 외용제 개발 니즈가 많았지만 개발이 어려웠다.
MOB-015 임상 2상 결과 진균학적 치료율이 54%를 보였다. 테르비나핀 경구제와 비교할 때 약 1000배 높은 약물이 손발톱에 흡수되는 반면 혈장에는 1000배 이하의 낮은 농도로 약물이 확인됐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2상에서 확인했다.
MOB-015는 미국과 유럽에서 800명의 환자를 대상 3상을 진행중이다. 내년 상반기 완료가 목표다.
모버그제약은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스웨덴 회사다. 최근 MOB-015 2상 결과로 유럽 및 일본 판권은 바이엘과 다이쇼제약이, 캐나다는 사이퍼제약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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