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처방전에 환자 이름·주민번호 기재 의무화
- 이탁순
- 2019-11-21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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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관리법 공포·시행 임박…식약처, 관련 단체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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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는 발급자의 업소 소재지, 상호 또는 명칭과 면허번호만 기입했었다.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 10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조만간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 내용을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에 알리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류를 관리함에 있어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가 투약자 취급정보에 대한 수집·조사 등을 원할하게 실시하면서 업무목적 외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따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등 마약류취급의료업자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전을 발급하는 경우, 발급자의 업소 소재지, 상호 또는 명칭에 더해 환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담긴 환자정보를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해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등록증과 여권상에 한글명이 있다면 해당 성명을, 없다면 가급적 전체 성명을 기재해야 한다.
해당 내용은 법 공포 후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를 어길 시 마약류취급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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