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 도매업체들 "유통협회, 라니티딘 대응 절실"
- 정혜진
- 2019-11-28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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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동부분회(회장 이만근)이 라니티딘 회수와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업체들은 라니티딘 회수와 정산에 제약사들이 소극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협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부분회는 라니티딘 회수, 반품, 정산 과정에서 제약사 협의가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라니티딘 회수 기간이 이번달로 대부분 종료되는 만큼 약사법 위법이 되지 않도록 제약사 협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심평원 표준코드 불일치 조사에서 도매업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협회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회원사들간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업체 간 무리한 경쟁을 자제하자고 당부했다.
동부분회 공인영 총무는 "동부분회 회원사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협회와 함께 분회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라니티딘 회수 과정에서 발생된 어려움,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 등 회원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근 회장은 "동부분회가 활성화되는데 많은 회원사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회원사간의 단합을 모색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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