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스티렌' 제형축소...복약순응도 개선
- 안경진
- 2019-12-03 10:35: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기존 정제대비 무게 약 37%...길이 약 18% 줄여
- 노인환자·다제약물 복용자에 장점 제공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의 제형크기를 축소해 새롭게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려는 취지다.
스티렌 신제형은 무게가 기존 339.25mg에서 214.24mg으로 약 37% 줄었고, 길이도 13.7mm에서 11.2mm로 약 18% 축소됐다.
스티렌은 쑥을 추출해 만든 천연물의약품이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2002년 12월 1일 발매 이후 2018년까지 약 41억정의 누적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동아에스티의 간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늘어나면서 복약 순응도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데 착안해 하루 두 번으로 복용 횟수를 줄인 스티렌 2X 정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스티렌 2X 정과 스티렌 정의 제형을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며 "노인 환자와 다제약물 복용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스티렌 시장' 처방액 50%↑...라니티딘 판매중지 수혜
2019-12-03 06:10:55
-
'전문약 세대교체' 동아에스티, 실적 반등 신호탄
2019-10-31 06:00:4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