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급여 도전 신약 2개 중 1개만 등재 성공
- 이혜경
- 2020-01-13 12:03:19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DP포커스] 약평위 신약급여 심의 결과
- 급여 11개·비급여 3개·조건부 비급여 10개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신약을 분석한 결과, 24개 약제 중 급여 판정을 받은 약은 11개에 불과했다. 나머지 10개 약제는 조건부 비급여, 3개 약제는 비급여를 받았다.
특히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의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 '라디컷주(에다라본)'는 심평원 약평위 단계에서 급여판정을 받고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하던 중 '급여 철회'를 선택했다.
당시 라디컷주는 우리나라와 동시에 캐나다에서도 급여 논의를 진행하던 상태였는데, 캐나다가 한국 약가를 참조하겠다고 하면서 캐나다 급여 진입을 위해 한국 급여 등재를 철회했다.
일명 노바티스의 천식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으로 시작된 의약품의 '코리아패싱'이 지난해에도 벌어진 것이다.
급여 판정 이외 나머지 13개 약제 가운데 임상적 유용성은 있지만 대체약제보다 소요비용이 고가로 책정돼 조건부 비급여를 받은 약제는 10개에 달했다.

국내사 5곳이 동시에 급여를 신청해 지난해 10월 약평위에 상정된 프루칼로프라이드숙신산염 성분의 만성변비 치료제 또한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으나, 이 중 유영제약만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앞두고 있다.
대화제약의 '리포락셀액(파클리탁셀)'은 두 번의 약평위 도전 끝에 지난해 11월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급여 선택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약평위에서 급여 문턱도 밟지 못하고 비급여 판정을 받은 약제는 4개에 달했다. 비급여는 상대적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모두 불분명할 때 결정된다. 다시 급여에 도전하려면 비용효과성 자료를 새로 제출한 이후 평가를 거쳐 약평위에 안건이 상정돼야 한다.
비급여 약제는 한국애브비의 '듀오도파장내겔(레보도파)',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주(자가골수유래중간엽줄기세포)', 한국엠에스디의 '저박사(세프톨로잔-타조박탐)'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급여를 신청한 신약 가운데 '임상적 유용성은 있으나, 대체약제 대비 소요비용이 고가'로 평가된 약제의 경우, 조건부 비급여로 심의하고 있다. 조건부 비급여와 용어와 관련, 심평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평위 심의 결과 공개시 조건부 비급여라는 표현 대신 '평가 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조건부 비급여는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된 금액 이하를 제약사가 수용할 경우, 급여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건부 비급여란?
관련기사
-
급여약 등재절차 '브레이크'…일련번호·DUR제도 안착
2019-12-24 06:17
-
'급여가치 적정한가' 약제 재평가 가이드라인 공개
2019-12-03 15:00
-
한국 외면 '졸레어' 중국 급여등재…'코리아패싱' 현실화
2019-12-03 12:15
-
급여 확대·재평가 "임상유용-비용효과 입증 우선돼야"
2019-10-29 20:2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후계자 넘어 경영자로…제약가 차세대 오너 16인 시험대
- 2한미, 비만약 연내 출격…가격경쟁력·한국임상·영업력 승부수
- 3약·의료기기·AI 모두 품었다…대웅제약의 촘촘한 제휴망
- 4다품목 관리 전 대거 진입 …500억 펠루비 타깃 제네릭 등재
- 5비대면 약 배송 철회 국회청원 5만명 돌파…정식 청원 성립
- 6[데스크 시선] 신약개발, 독주보다 빛난 합주
- 7복지부·식약처, 희귀약 무상제공 법제화 조건부 찬성
- 8AI 개발 이노보테라퓨틱스, 무릎 골관절염 신약 임상 진입
- 94년 넘게 표류한 이중항체신약 리브리반트, 10월 등재 유력
- 10치매 예방에 손 보탠 GE헬스케어…3년째 이어온 어르신 동행





